경북교육청은 15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와 어린이집 연장과정 담당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교육여행-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연수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치원 방과후 및 어린이집 연장과정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세계 각국의 인재 양성 전략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살펴보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교육 철학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EBS ‘우리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등을 기획‧제작하며, 한국방송대상과 올해의 PD 상 등을 수상한 정성욱 PD가 맡아, 교육을 사회적 자본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세계 여러 나라가 교육을 통해 어떻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가 지녀야 할 태도와 철학을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 마주하는 나의 자세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어떤 시선과 태도로 아이들에게 다가갈지에 대해 큰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8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해외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삶의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포용과 회복, 성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걷는 ‘동행’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13일까지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박람회’가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1만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4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료계열 특강 외 총 6회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입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학과별 멘토-멘티관’ △수능 등급 UP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대 핵심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모델의 △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 지원 등 5대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역량별 3개씩 총 15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교육 동반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포항․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제5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감이 직접 지역 기관을 방문해 지자체 관계자 및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타운홀 미팅 형식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장 접견 △지역 문화예술 공연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지역 교육 이슈를 공유하는‘이슈톡’ △교육 공동체와의 대화의 시간 ‘고민종식톡’ △AI 요약 및 교육감 마무리 인사 등 풍성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소통의 장을 더욱 다채롭게 만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구미지역 학원분야 종사자 140명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이론과 실습교육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5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역사 연계 학생자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지역 고등학교 30곳의 교사와 학생회장 등 60명이 참석한다.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일제의 민족 차별 교육에 맞서 광주에서 시작된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시 일제의 민족차별 교육에 저항하며 시작된 이 운동은 서울로 확산돼, 서울 학생들도 격문 살포와 시위 등에 나서며 독립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오늘날 학생자치의 역사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가 항일운동에 참여한 역사적 배경을 되새기며,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치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치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경로당에서 경북경찰청, 안동경찰서, 경북도 행복선생님,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4~7월에 70세 이상 어르신 관련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경북도경찰청의 통계와 경북이 유소년 인구 100명당 65살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인 ‘노령화지수’가 232.6%(2024년 기준)로 이미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 마련하게 됐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간담회 후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에 속도저감·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확대해 효과적인 교통안전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외식산업을 이끌 미래 창업가 양성을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료식이 지난 11일 영진전문대 연서관에서 열렸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가 공동 운영하는 이 아카데미는 외식 창업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결합해 실효성 높은 과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11기 수료생들이 참석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수료생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는 ‘모의 창업경연대회’도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 1등에는 베이커리 카페 창업 아이템 ‘호랑이 소보로’를 제안한 안유경 씨가 선정됐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시장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은 전통 간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아양로 호두과자’를 기획한 여창훈 씨가 차지하며,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을 지도한 호텔항공관광과 이재훈 교수는 “11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외식 창업가를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2기’는 다음달 12일까지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다음달 14일 개강해, 브랜드 콘셉트 수립부터 메뉴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실전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일대에서 생태체험 캠프 ‘퐝에서 여름 캠프를’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박3일 동안 경북도 수목원·포항함·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생태 관람과 더불어 해안 둘레길 줍깅, 영일대 석양 요트, 투명 카누, 운하 문보트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한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더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CGV대구(칠성동)에서 ‘2025년 하계 행복 북구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방학 기간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여유를 갖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청소년 137명과 지도위원 28명, 총 16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월드 : 새로운시작’ 상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용기와 선택이 인상 깊었고, 나 자신도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마음이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청소년들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색다른 상상력과 모험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
대구대가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파죽지세로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구대 축구부는 지난 13일 고원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5 제61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에서 호원대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대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며 전·후반과 연장전을 득점 없이 비긴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김승우 골키퍼의 선방쇼 끝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대구대는 2004년 제40회 준우승 이후 무려 21년 만에 4강전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대구대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과 16강, 8강 경기에서 단 3실점만 내주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예선전에서 대신대(2대2), 세경대(4대1), 동양대(1대0) 2승1무로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대구대는 16강에서 동국대를 2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호원대를 눌렀다. 대학 축구 전통의 강호였던 대구대 축구부의 부활의 신호는 지난해부터 감지됐다. 본교 출신인 이태홍 감독 체제로 개편된 대구대 축구부는 지난해 7월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전국 3위에 오르며 부활의 날개짓을 펼쳤다. 대구대는 1·2학년 대회 결승전에서 이전 대회 우승팀인 선문대를 만나 1대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가능성을 엿보기에 충분했다. 이 대회에서 조승현 선수(스포츠레저학과 3학년)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로부터 약 1년이 지난 현재 대구대 축구부는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4시 홍익대와 4강 승부를 펼친다. 대구대는 4강전에 맞춰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응원단을 꾸리고 축구부 우승을 위한 원정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홍 대구대 축구부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훌륭하게 잘 싸워줬고, 앞으로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 축구의 강호였던 옛 명성을 되찾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4일 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지역 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학기말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2학기 농촌출신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025년 2학기 대학(원) 등록에 필요한 전체 금액을 무이자로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 시 거치 및 상환기간을 각각 최장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14일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 각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해, 지역 여성들의 학습참여에 대한 열띤 열기를 보여줬다. 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 그리고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느끼길 바라며, 지역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6년 연속 운영한다. 1차 수업은 지난 12일 대구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대구 학생문화센터대공연장에서 1천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시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통과 갈등이 증가하는 시기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갈등너머 마음여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학부모에게 자녀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부모 스스로의 자기돌봄과 성장을 통해 가정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학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운영됐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교육과 가족상담분야의 전문가로 ‘가족습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각종 매체와 전국 각지에서 부모교육 강연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호선 교수의 특강 △교육감·강사·학부모 패널 2명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방학 중 자녀와의 잦은 갈등 대처법 △자녀의 기질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부모의 양육스킬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먼저인 이유 △대구교육정책 궁금증 등 참여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학부모 고민 해결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소통 방법을 배우고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
경북대 진희경(수의학과), 배재성(의학과)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인 후각 장애와 뇌실 확장이 혈액인자인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phingosine-1-phosphate, 이하 S1P)’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 전략 가능성을 제시했다. S1P는 혈액 속 지질로,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형태로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생성과 뇌 구조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에게서 후각 장애와 뇌실 확장이 함께 나타난다는 임
경북대학교는 허영우 총장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허영우 총장은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영우 총장은 “인구위기는 우
칠곡교육지원청은 초여름 따스하게 내리쬐는 7월,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도 한껏 피어나는 계절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2025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 '행복 버스킹 in 칠곡'이 지난 12일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합동공연은 북삼초 D-day밴드, 왜관중앙초 드림스타, 북삼중 스쿨밴드, 장곡중 BLISS, 석전중 크레센도, 크레센도 Men, 북삼고 클락션의 밴드 연주와 북삼초 북삼키즈, 장곡중 At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