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초여름 따스하게 내리쬐는 7월,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도 한껏 피어나는 계절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2025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 `행복 버스킹 in 칠곡`이 지난 12일 칠곡군 북삼읍 북삼인평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합동공연은 북삼초 D-day밴드, 왜관중앙초 드림스타, 북삼중 스쿨밴드, 장곡중 BLISS, 석전중 크레센도, 크레센도 Men, 북삼고 클락션의 밴드 연주와 북삼초 북삼키즈, 장곡중 Attractive의 댄스팀 등 6개 학교, 9팀으로 구성됐다. 버스킹 합동공연를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평소 학교에서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던 친구들이 그 동안 연습한 것들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칠곡교육지원청에서 합동공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울러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합동공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통하고 서로 돌보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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