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기능협회는 지난 19일 국가무형유산 기능 분야 보유자들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최초로 백수(白壽, 99세)를 맞이한 유기장 이봉주 명예 보유자의 공방을 찾아 축하패 전달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봉주 선생은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났으며, 해방 후 22세 때인 1948년에 월남해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납청 방짜유기 공장을 크게 하던 탁창여 선생의 양대공장에 입사해 기능을 익히기 시작했다. 1957년 구로동에서 직접 평북양대유기공장을 설립해 대장과 점주를 겸했다. 1982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문화 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인 1983년에 국가무형유산 유기장의 방짜유기 부분의 기능보유자로 선정됐다. 2002년 문경 가은으로 이전했다.
영천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도비 46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기념관에 전시공간 기본방향, 전시 키워드 분석 및 전시 주제와 스토리라인 등 기본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영화감독, ‘올드보이’ 김영호 에그필림 대표, ‘비 오는 날 수채화’ 주연 강석현 지피워크샵 대표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성일 배우를 주제로 하는 전시 기본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계의 거장 故)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4일(목) 봉화 춘양초를 시작으로 경산 무학중, 칠곡 북삼초, 예천 대창중, 울진중, 문경 점촌고까지 상반기 총 6회, 2,500명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경상북도내 시군구 여러 지역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나누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한 공연을 선정하여 제공함으로서 문화예술소외 지역 학생들의 심미적 예술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에는 공예, 캘리그라피, 탈춤, 마술 등 13개 분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기악 앙상블, 팝핀, 국악, 변검 등 7개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하반기에는 영양, 영주, 성주, 청도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행복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 민경탁 시인이 수상했으며, 매계백일장은 산문부 김천고 유동균 학생과 운문부 성의여중 배효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하였다. 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본부장이‘매계 조위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매계 조위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기공식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클라리네스트 배혜진’이 지난 20일 오후 4시, 7시 영천 시민을 위한 독주회를 개최했다. 클라리네스트 배혜진은 영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한 아티스트로 공연 전부터 영천 시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대전 새소리 음악중고를 졸업했고,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다. 김영탁(전 대전 시향 부수석), 이종욱(전 경희대 교수), Liam Burke(2021 VEA Competition 1등 수상)을 사사했다.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3등, 뉴욕 국제 음악 콩쿠르 2등, Bases & Conditions Music Competition 1등을 수상했다.
대구 서구청은 비원뮤직홀 외벽에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더욱 풍성한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했다. 지난해 조성된 비원뮤직홀 미디어아트는 착시현상으로 입체적인 영상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이 적용되어 건물 외벽에 서구와 비원뮤직홀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서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0월 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혁신적인 작곡가 슈트라우스의 최대 흥행작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로 개막하는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10월 4일에서 11월 8일까지 36일간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주년을 넘어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길을 열고 나아가다’이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중앙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한 재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공연으로, 영화 OST,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트리오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밴드이며, 이규환은 쇼미더머니 5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어 2017년 이루마와 콜라보한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퍼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산책로(6월 30일까지)의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 Let′s go 신나는 예술놀이’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Let′s go 신나는 예술놀이’ 전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특별하게 준비한 어린이 활동형 체험전시이며 관람객이 직접 입체 작품을 만지고 놀이하며 경험할 수 있다. 천장에서 오르내리는 대형 에어(air) 조형물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천으로 만들어진 대형 피자도우 위에 올라가 다양한 토핑들을 올려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 보는 활동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2’ 공연이 오는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곡가인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클래식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6월에 만나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가 보여주는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애절함과 풍부한 선율이 돋보이는 그의 첼로 소나타, 성악곡 ‘보칼리제’ 등 주요 실내악 작품을 만나본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피아노 KA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그는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인 대표, 주)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전국 정부/기업 교육 기관에서 인문예술 아카데미 강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주로 함께 할 소프라노 심규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맨하탄 음대를 졸업 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며, 첼리스트 이희수는 경북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한 후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유정은 경북예고와 서울대학교,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피아니스트 박은영은 계명대학교와 뮌스터국립음대를 졸업 후 경북예고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아마추어 작가들의 모임인 그림정원의‘그림정원展’을 본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그림정원은 지난 2013년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아마추어 작가들의 모임으로 2014년 첫 그룹전을 시작으로 올해 열한 번째 전시회를 맞고 있다. ‘그림정원展 ’은 정원에서 살아가는 나무, 꽃, 벌레 등 다양한 식물과 곤충들이 어울어져 정원이 가꿔지듯이 회원들의 삶과 가치관이 스며든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홍시라 작가를 포함한 김재숙, 김정미, 배문정, 이광혜, 정희옥, 조미화, 김연수, 김종화, 현복순 등 10명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K트롯 뮤지컬 ‘경로당습격사건’을 공연한다. ‘경로당습격사건’은 올해부터 예천군문화회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재단이 문화회관 활성화와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첫 유료 공연이다. K트롯 뮤지컬 ‘경로당습격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로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연극으로 트롯을 가미해 새롭게 완성한 뮤지컬이다. 황혼에 접어든 노인들의 외로운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냈으며, 소통이 부재한 우리 사회의 비정함과 진정한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인 백봉기와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출연할 예정이며, 주크박스(음악)와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이 가미된 트로트 15곡을 직접 연주해 더욱 흥을 더한다.
구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동아리 지원과 생활문화 공간 지원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은 활동 3년 미만 동아리의 역량 강화 활동과 활동 3년 이상 동아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청소년문화의집(봉산문화길 40)에서 ‘2024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2024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해 중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18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대학 9개교를 확정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책임질 공연 전공 대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 장을 제공해 역량을 키우고 경쟁력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한 경연 축제이다.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예선을 거쳐 경성대, 계명대, 단국대, 대구과학대, 백석대, 상해시각예술대, 순천향대, 중앙대, 청운대까지 국내 8개교, 해외 1개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개막식 & 축하공연’의 전대미문의 출연진 라인업을 발표하며 다가오는 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18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뮤지컬 배우로만 프로그램이 구성된 공연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인 제18회 DIMF 시작의 팡파르를 울리는 ‘개막식 & 축하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뮤지컬 배우의 라인업은 물론 차세대 뮤지컬스타 슈퍼 루키들의 신선한 무대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번 행사의 깔끔한 진행을 도와줄 MC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투란도트’,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이건명과 제13회 DIMF 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다’의 톱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전격 발탁됐다.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인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6월21일부터 7월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18년간 21개국 361개 작품으로 240만여 명의 관객에게 뮤지컬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페스티벌의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어줄 개막작 ‘홀리데이’를 공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작 ‘홀리데이’는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네 명의 여성들이 현재의 지친 삶과 발랄하고 자유분방했던 소녀시절의 삶이 교차하는 내용이다. 80~90년대 마돈나의 음악과 춤을 타고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마돈나의 메가 히트곡 ‘Like a Virgin’, ‘Material Girl’, ‘Holiday’ 등 19곡이 수록돼 있다. 작년 작품을 공개한 이후 프랑스 전역을 뒤흔들고 최초로 DIMF를 통해 공개한다. 15년을 간격으로 두고 과거의 소녀와 30대에 진입한 여성을 오가는 서사는 우정의 힘으로 부활하는 자신의 얼굴을 가진 네 명의 여성들의 새로운 인생 만들기와 연대의 힘을 보여준다. 작품은 대형 와이너리의 상속자 루이즈를 주축으로 마돈나의 곡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특별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산사 단오 인재경연축제: 숨은 별을 찾아서"가 6월 22일(토) 오후 6시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산 계석사(운제로 479번길 52)에서 개최된다. 우리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사 단오 인재경연축제: 숨은 별을 찾아서"는 운제산 계석사에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스코, (주)삼일에서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오프닝 공연(전통국악,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2부 경연대회, 초청가수 특별공연, 3부 경연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운제산 계석사 주지 무인스님은 “귀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시어,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