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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부산항을 통해 청송사과가 해외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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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단위 1상자당 2만 7000원
지역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도움
명품 청송사과 조생종 15t이 지난 29일 부산항을 통해 해외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사과는 올해 수확한 조생종 료까와 히로사끼 2품종으로 청송사과유통공사 선별장에서 선적작업등의 절차를 거쳐 수출업체인 프로비즈 무역을 통해 극동러시아(사할린)로 수출됐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청송사과는 3~5다이 크기며 10kg 단위 1상자당 수출가격은 2만 7000원으로 올해 때이른 추석과 풍작으로 최근 국내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수출돼 지역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지난 1월 2013년산 후지와 미시마 등 31t을 사할린으로 수출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5t을 수출하는 등 향후 연말까지 대만과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임경성기자
ds5ykc@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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