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에스포항병원이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성모병원, 선린병원, 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유소견자에 대한 전문의 진찰,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CT촬영 등 정밀검진을 협약병원에서 실시해 진단을 내리는 절차를 거친다. 정밀검진 비용은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하고 있다.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 결과 유소견자 159명이 정밀검진을 받았다. 치매로 진단된 환자 수는 134명으로 정밀검진 의뢰자의 84%가 치매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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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에스포항병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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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에스포항병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추진 MOU

이율동 기자 입력 2014/07/03 20:19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에스포항병원이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성모병원, 선린병원, 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유소견자에 대한 전문의 진찰,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CT촬영 등 정밀검진을 협약병원에서 실시해 진단을 내리는 절차를 거친다.
정밀검진 비용은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하고 있다.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 결과 유소견자 159명이 정밀검진을 받았다.
치매로 진단된 환자 수는 134명으로 정밀검진 의뢰자의 84%가 치매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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