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능인고등학교(교장 조상승) 학생 500명은 지난 5일 각북면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오산리 김장수씨 밭 외 6농가의 마늘, 양파 수확작업에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능인고등학교에서 참여한 두 번째 농촌봉사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줘 농가에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능인고등학교 관계자는 “농촌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실정을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농촌의 어려움을 학생들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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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 우리가 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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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 우리가 덜어요”

조윤행 기자 입력 2014/06/09 20:48
대구능인고교생들, 각북면 봉사활동

ⓒ 경상매일신문

대구능인고등학교(교장 조상승) 학생 500명은 지난 5일 각북면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오산리 김장수씨 밭 외 6농가의 마늘, 양파 수확작업에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능인고등학교에서 참여한 두 번째 농촌봉사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줘 농가에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능인고등학교 관계자는 “농촌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실정을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농촌의 어려움을 학생들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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