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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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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랭킹 1위ㆍ사진)이 8강에 안착했다.
나달은 2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에서 두산 라조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83위)를 1시간 33분만에 3-0(6-1 6-2 6-1)로 완파했다.
나달은 무실점 세트로 8강에 올라 대회 최초로 5연속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나달의 다음 상대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다비드 페러(스페인·세계랭킹 4위)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21승6패로 나달이 월등히 앞서 있다.
페러는 같은 날 벌어진 남자 단식 16강에서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28·세계랭킹 20위)을 3-1(6-3 6-3 6<5>-7 6-1)로 따돌렸다.
앤디 머레이(영국)도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를 6-4 7-5 7-6(3)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대회 10일째인 3일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토마스 베르디흐(체코)와 어니스트 걸비스(라트비아)의 8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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