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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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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도(우창, 용흥, 우창) 무소속 도의원 후보의 장녀가 1일 새벽, 사격장 사거리에서 큰절을 올리며 아버지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백 후보 장녀인 백설 양은 “4전5기에 도전하는 아버지는 20년 동안 외길을 달려 왔다”며 “우리 아빠를 도와주세요” 라는 팻말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이번에는 뽑아달라며 호소했다.
한편 백 후보의 장남인 백진 군도 이번 선거에서 선관위 업무를 도우며, 선거차량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궂은일을 도맡고 있다.
백 후보는 포항시 자원봉사 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대선에는 박근혜 대통령후보 조직특보 국민의식개혁본부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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