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28편ㆍ입상 작품 45편 수록
경주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혁준 군이 지난달 25일 ‘아버지의 그림자’라는 학생시집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시집을 발간한 최 군은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많이 했으며 수필ㆍ시 창작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초등학교때부터 각종 백일장에 참가해 40여회나 입상했고 100편에 가까운 시를 써두었다.
이 시집에는 최혁준 군이 그동안 작성한 28편의 동시작품과 각종 백일장이나 공모전에 입상한 45편이 수록돼 있다.
1부에 수록된 동시작품에서는 순수한 동심으로 만나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노래하고 2부에는 수록된 대회 수상작에는 그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세계관을 노래하고 있다.
최 군은 “이번 시집 발간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할 것이며 나아가 문학을 전공하고 훌륭한 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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