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0일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마을리빙랩 연구원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함창읍 윤직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굴다리에 벽화 그리기와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굴다리는 마을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줬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제초작업과 조경수 700그루 식재 등 마을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 공동체가 함께 손발을 맞춰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굴다리를 중심으로 주민 자긍심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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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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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현장 탐방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5/06/23 19:52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0일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마을리빙랩 연구원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함창읍 윤직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굴다리에 벽화 그리기와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굴다리는 마을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줬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제초작업과 조경수 700그루 식재 등 마을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 공동체가 함께 손발을 맞춰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굴다리를 중심으로 주민 자긍심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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