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유지에 필요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534가구, 약 900명)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조사방법은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 4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테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19개 영역 169개 문항(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이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의 취약한 건강 부분을 발견해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정보가 되기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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