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2025년도 독도 교육을 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회는 최근 서울 배문중학교에서 첫 강의를 연 후 평택 소사벌 초등, 고창 영선중학, 익산 한벌초등, 경기 용문중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독도교육을 이어 오고 있다. 협회는 갈수록 치밀해지는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독도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자체 독도학교를 설립한 후 전국 학교에 무료 강의를 펼치고 있다.   16일 전일재 회장은 “일본은 초‧중‧고등학교 국정교과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거짓 교육을 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의 독도교육은 현실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점차 강력해지는데 반해 우리 학교 교육에서는 제대로 된 독도교육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독도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독도교육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협회 독도학교는 현직 대학교수 및 강사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뽑아 독도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모두 무보수 자원봉사자이다.   올해는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이 실시하는 독도전시 해설사 교육과정에도 5주간 참가해 교육을 받는다. 독도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모든 학교 및 기업, 단체는 독도협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권혁수 독도학교장은 “독도의 탄생 배경과 경제적 가치, 학술적 가치, 군사 안보적 가치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며 독도 영유권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며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지적 탐구 열의와 관심에 더욱 힘이 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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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생에 독도 영유권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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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생에 독도 영유권 교육 호응

조영삼 기자 op0056@ksmnews.co.kr 입력 2025/04/16 19:55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시작
日 영유권 주장 갈수록 노골화
청소년들 올바른 역사관 정립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2025년도 독도 교육을 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회는 최근 서울 배문중학교에서 첫 강의를 연 후 평택 소사벌 초등, 고창 영선중학, 익산 한벌초등, 경기 용문중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독도교육을 이어 오고 있다.


협회는 갈수록 치밀해지는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독도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자체 독도학교를 설립한 후 전국 학교에 무료 강의를 펼치고 있다.

 

16일 전일재 회장은 “일본은 초‧중‧고등학교 국정교과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거짓 교육을 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의 독도교육은 현실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점차 강력해지는데 반해 우리 학교 교육에서는 제대로 된 독도교육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독도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독도교육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협회 독도학교는 현직 대학교수 및 강사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뽑아 독도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모두 무보수 자원봉사자이다.

 

올해는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이 실시하는 독도전시 해설사 교육과정에도 5주간 참가해 교육을 받는다.


독도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모든 학교 및 기업, 단체는 독도협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권혁수 독도학교장은 “독도의 탄생 배경과 경제적 가치, 학술적 가치, 군사 안보적 가치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며 독도 영유권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며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지적 탐구 열의와 관심에 더욱 힘이 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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