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지난주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보 발령으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중 2개 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되게 되었다.칠서 지점은 최근 2주동안 수온이 23℃ 전후로 형성되었고, 전년 대비 적은 강수량이 지속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청은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였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조류 유입 방지시설 가동, 활성탄 교체 주기 단축 등과 같은 정수처리 공정 및 수돗물 분석 강화 등 취·정수장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또한 하천변 야적퇴비‧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같은 점‧비점오염원에 대한 특별점검 등 수질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녹조 우심지역 순찰과 드론 활용 모니터링 등 현장 감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녹조 저감 조치와 먹는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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