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과 5일 대형 해양 사고나 태풍, 해일 등 자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효율적 수색·구조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구조본부는 각 사고 상황에 맞게 구조본부를 구성하여 신속한 사고대응 역할을 하는 해양경찰의 임시 특별 가동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해양안전 특별경계(2.13.~3.15.)발령’에 따른 해양사고 대비를 위해 지역구조본부에서의 수색·구조 계획수립, 사고가족지원, 관계기관 협력사항 등 각 대응 반별 처리 업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배병학 서장은 “예측 불가능한 해양사고와 자연재난 상황 대비 교육훈련을 통해 효율적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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