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가정에 작은 설렘과 산뜻함을 선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준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에서는 이불을 혼자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북문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구석구석 어려운 가구에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상주 북문동적십자봉사회, 찾아가는 빨래터..
뉴스

상주 북문동적십자봉사회, 찾아가는 빨래터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4/11/03 20:00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가정에 작은 설렘과 산뜻함을 선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준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에서는 이불을 혼자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북문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구석구석 어려운 가구에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