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이달 21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남구청은 총 19명(공무원 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조리 업체 1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취급 기준 준수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명절에 다용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1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의 역할과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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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위생점검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4/08/18 19:45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이달 21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남구청은 총 19명(공무원 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조리 업체 1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취급 기준 준수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명절에 다용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1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의 역할과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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