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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편의와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 예산의 세부내역은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 조성 4억원 △상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4억원 △상동ㆍ두산동ㆍ지산동ㆍ범물동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3억원 △중동ㆍ상동ㆍ파동ㆍ수성동ㆍ두산동ㆍ지산동ㆍ범물동 이상동기 범죄대비 CCTV 설치 3억원 △파동 산18번지 일원 사면 정비공사 1억원 이다.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은 올해 1월 개관해,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ㆍ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전시 작품과 연계한 연극, 음악, 춤, 미술 등에 참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인기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지역민들의 프로그램 수요 대비 부족한 공간을 신속하게 추가로 건립하기 위한 이번 예산 확보는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또한, 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던 덕화경로당의 신축 이전이 완료되면서 생긴 유휴공간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서, 2만여 명의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도 설치 및 보행친화적 바닥포장과 어린이 안심승강장 설치 등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집ㆍ유치원ㆍ학원 차량 등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등의 여파에 따라 다양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산책로ㆍ등산로 입구ㆍ인구밀집 공공장소ㆍ교차로 등 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설치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및 지역민의 생활안전 불안감 해소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 수성구가 기대된다.
이인선 의원은 “지역 골목골목을 다니며 만난 주민들께서 알려주신 좋은 의견들을 여러 사람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면 사업이 되고 예산이 돼 결실을 이루게 되는 것 같다”며, “항상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것을 듣고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