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뒤늦게 홈런포 두 방을 쏘아올렸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방문경기에서 뒤늦게 반격에 나섰으나 3-4로 졌다. 선발로 나선 왼손 투수 크리스 카푸아노는 삼진 2개를 곁들여 5⅔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 6피안타에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음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4회까지 무안타로 봉쇄당한 다저스 방망이는 정규 이닝 마지막 공격인 9회에만 솔로포 두 방을 터뜨렸으나 결국 1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저스는 1-4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상대 마무리 어네스토 프리에리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우월 솔로포를 터뜨린 데다 2사 후 스콧 반 슬라이크까지 1점 홈런을 날렸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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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뒤늦은 솔로포 두방…에인절스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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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뒤늦은 솔로포 두방…에인절스에 ‘무릎’

연합 기자 입력 2013/05/30 19:32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뒤늦게 홈런포 두 방을 쏘아올렸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방문경기에서 뒤늦게 반격에 나섰으나 3-4로 졌다.
선발로 나선 왼손 투수 크리스 카푸아노는 삼진 2개를 곁들여 5⅔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 6피안타에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음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4회까지 무안타로 봉쇄당한 다저스 방망이는 정규 이닝 마지막 공격인 9회에만 솔로포 두 방을 터뜨렸으나 결국 1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저스는 1-4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상대 마무리 어네스토 프리에리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우월 솔로포를 터뜨린 데다 2사 후 스콧 반 슬라이크까지 1점 홈런을 날렸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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