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장학금 기탁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내 단체들의 후원 아래 진행됐던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지역내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강현철 회장은 “극심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지역내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모동면의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노력과 시간이 담긴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꿈나무들이 모동면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