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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8일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참된사람 따듯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2024 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의원, 지역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대표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룰루랄라 앙상블공연을 시작으로 2023 상주교육성과와 2024 상주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고 상주교육지원청의 각 센터별 주요운영계획을 안내했다.
2024 경북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참된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실현하고, 성장하는 나, 조화로운 우리, 함께 여는 미래의 3대 지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4대 정책방향과 특수시책을 박민아 교육과장이 설명했다.
특히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을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해보다 따뜻한 상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人, 인문의 향기 따라 三色길을 걷다”를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상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지닌 상주인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2024년 상주교육은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며 학생과 학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함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