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산업단지 내 김천에너지서비스(주)에서 운영 중인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의 사용 연료 변경 관련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집단에너지시설은 열병합발전소로 2013년 7월에 사업을 개시 시간당 330톤의 증기를 생산해 59MW의 발전시설과 산업단지 내 13곳의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연료를 유연탄 71%, 유기성 고형연료 29%로 변경할 계획을 세우고 허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를 제출해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포함한 시의 의견을 조회하기 위해 개최한다.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용 연료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 등 세부적인 내용과 특히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오염물질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은 설명회 후 2주간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접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김천시 열병합발전소 사용 연료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
뉴스

김천시 열병합발전소 사용 연료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

권호경 기자 ohra01@ksmnews.co.kr 입력 2023/11/13 20:08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산업단지 내 김천에너지서비스(주)에서 운영 중인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의 사용 연료 변경 관련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집단에너지시설은 열병합발전소로 2013년 7월에 사업을 개시 시간당 330톤의 증기를 생산해 59MW의 발전시설과 산업단지 내 13곳의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연료를 유연탄 71%, 유기성 고형연료 29%로 변경할 계획을 세우고 허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를 제출해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포함한 시의 의견을 조회하기 위해 개최한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용 연료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 등 세부적인 내용과 특히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오염물질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은 설명회 후 2주간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