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 선산보건소는 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재활프로그램 등록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 과정의 `장애인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한다.장애인은 신체적인 문제로 낙상 및 골절 등 2차 장애 발생 위험성이 높고, 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들이 많아 다양한 재활 운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균형, 보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엽서, 탁상액자, 종이꽃 화병 등을 이용해 나만의 글씨 만들기 체험으로 지역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자 한다.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가락 및 팔의 소근육 활성화를 훈련하고, 배움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와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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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보건소, 장애인 손 글씨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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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보건소, 장애인 손 글씨 체험 운영

조준영 기자 jyc1219@ksmnews.co.kr 입력 2023/10/04 21:30

↑↑ 선산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산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을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 선산보건소는 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재활프로그램 등록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 과정의 '장애인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한다.

장애인은 신체적인 문제로 낙상 및 골절 등 2차 장애 발생 위험성이 높고, 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들이 많아 다양한 재활 운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선산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

이에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균형, 보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엽서, 탁상액자, 종이꽃 화병 등을 이용해 나만의 글씨 만들기 체험으로 지역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자 한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가락 및 팔의 소근육 활성화를 훈련하고, 배움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와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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