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3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미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20일 오후 3~5시까지 구미 상모동 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상가, 식당 등을 돌며 치안 유지 활동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범활동에는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과 구미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에 범죄 종류, 처벌, 신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안내 리플렛(중국어, 태국어)을 배포하며 범죄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준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 정착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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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 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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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 봉사 활동 전개

조준영 기자 jyc1219@ksmnews.co.kr 입력 2023/09/21 21:30

↑↑ 외국인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 순찰 기념 사진

↑↑ 구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3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미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20일 오후 3~5시까지 구미 상모동 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상가, 식당 등을 돌며 치안 유지 활동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범활동에는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과 구미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에 범죄 종류, 처벌, 신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안내 리플렛(중국어, 태국어)을 배포하며 범죄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준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합동 치안 봉사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 정착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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