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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여 초등 1, 2부(학생수 400명 이상과 미만 학교로 구분)와 남중부, 여중부 총 6개부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되었다.
포항원동초등학교는 초등학교 1부에서 남·여 동반 우승하였으며 오천초등학교는 초등학교 2부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중부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 여중부에서는 환호여자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포항대흥초등학교 6학년 김주찬 학생과 3관왕을 차지한 포항원동초등학교 5학년 구하은 학생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지도교사는 초등부 오천초등학교 강성태 선생님, 중등부 포항제철중학교 정봉무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천종복 교육장은 수상한 학생과 학교에 일일이 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폐회사를 통하여 경기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모습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육상과 같은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포항시 육상 대표선수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