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을 후원해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황진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코자 준비한 삼계탕과 떡· 도시락 120개를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황진상 청년연합회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중복을 맞아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복더위를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주시청년연합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복지관을 통해 돌봄이웃에 대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기부 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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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년연합회, 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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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년연합회, 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3/07/25 21:54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을 후원해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황진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코자 준비한 삼계탕과 떡· 도시락 120개를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황진상 청년연합회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중복을 맞아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복더위를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주시청년연합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복지관을 통해 돌봄이웃에 대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기부 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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