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올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의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과 내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온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독거장애인, 취약관리 아동 등 총 2949명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또한, 경로당 개방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냉방기기 점검, 냉방비 지원, 폭염예방 포스터 배부 및 무더위시간 활동자제 마을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31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홀몸어르신 217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등을 통해 일일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염대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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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폭염 취약층 안전한 여름나기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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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폭염 취약층 안전한 여름나기 이상무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23/07/13 21:34
경로당 개방ㆍ냉방기기 점검 실시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올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의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과 내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온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독거장애인, 취약관리 아동 등 총 2949명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또한, 경로당 개방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냉방기기 점검, 냉방비 지원, 폭염예방 포스터 배부 및 무더위시간 활동자제 마을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31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홀몸어르신 217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등을 통해 일일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염대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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