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지역 우수 제품 입점 행사
맞춤형 화장품 ‘셀디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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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종래 대표(셀디나), 김은혜 상무(셀디나), 권기상이사장(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김상인 팀장(롯데백화점 상인점). 김석교 리더(롯데백화점 상인점).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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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입점한 셀디나 매장에 고객들이 피부진단 서비스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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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하 ‘경소협’)이 지난 3월 롯데백회점상인점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맞손 잡은 후 세 번째로 지역의 우수 제품 입점 행사를 가졌다.
‘경소협’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 맞춤형화장품 전문회사인 아우라그룹(달서구 소재)의 브랜드 셀디나(CELLDNA)를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 화장품 코너에 입점시켜 지역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여, 입접 첫날부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셀디나는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첨단 딥러닝 기술 3D 안면진단기를 활용해 개인별 △피부측정 △고객 니즈에 최적회된 최대 11가지 항목 피부분석 △개인별 피부 진단에 따라 1:1처방을 통해 기능성분 처방 후 맞춤형 화장품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박종래 대표는 "힘들게 개발한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게 한계점이 있어, 여러모로 백회점 입점에 공을 들였으나 생각만큼 입점이 쉽지않았는데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의 협조로 롯데백화점(상인점)에 입점해 기존 명품 화장품과 특화된 기술로 당당하게 경쟁으로 펼치며, 지역 고객들의 선택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소협’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상인점)에 지역 우수 기업을 입점시켜 이번까지 세번째 업체를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기상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판매처를 잘못 선택해 고객들에게 제대로 선보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롯데백화점(상인점)과 손잡고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입점시켜 지역경제도 살고, 백화점도 매출 증대되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일거삼득의 효과가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업체들을 입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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