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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방 공사ㆍ공단의 경우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분야(8개 지표)를 평가해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ㆍ우수ㆍ보통ㆍ미흡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도 8개 지표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고, 그 외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공단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