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684ㆍ태화동 마을 등 코스
투어 예정일별 2일 전까지 신청
시민 대상 30명 선착순 ‘무료’
[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으로 조성한 모디684를 비롯한 문화 사업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민역(力)사 투어'를 오는 24일 ~ 다음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별로 다양한 전시, 체험, 해설 등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구.안동역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시민 복합문화공간과 태화동 서경지8길 마을, 안동성좌원 성좌교회의 ‘사슴 별자리에 닿다’ 특별展, 용상동 마뜨리에 타운(용상동 에이스아울렛)의 ‘블랙마켓’전시·판매展, 안동 원도심 일대(도시재생지원센터, 웅부공원 등) 고려 복식체험 등이다. 총 5회차 (8월 24일 / 8월 27일 / 8월 31일 / 9월 3일 / 9월 7일)에 걸쳐 진행한다.
장소별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투어 예정일별로 2일 전까지 받고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로 안동문화도시플랫폼(https://bit.ly/3SFkVrD)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와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한 전화 접수 (054-857-8543)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과 문화도시 안동 SNS,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조성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을 투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좀 더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거점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한 문의 및 전화 접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57-85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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