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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성산면 직원들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양수기 시운전,및 수문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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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25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직원들이 양수기 시운전 및 수문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수문은 낙동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4개소(무계리, 박곡리, 삼대리, 오곡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양수기는 수문이 차단될 경우 농지 및 배수로의 물을 하천으로 방류하기 해 3개소(득성리, 강정리, 오곡리)에 설치했다.
수문 주요점검 내용은 권양기 작동상태 및 관리현황,수문과 문틀의 체결과 수밀상태 확인, 하부 문틀 내 토사 및 이물질 적치여부,수문 상하강시 작동 상태 등이고, 양수기 주요 점검사항은 시동장치 작동여부, 기름 및 물 보충 여부, 배수관 상태 점검 등이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직원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에 대응하여 언제든지 누구나 수문 및 양수기 작동방법 숙지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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