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매일신문 |
|
성주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선행질환이자 그 자체가 사망원인의 중요한 질환인 고혈압 환자를 위해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이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공통의 문제를 같이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10단계로 나누어진 이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 혈액검사를 실시해 교육전과 후의 변화를 통해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고혈압 바로알기, 올바른 고혈압 식사요법, 싱겁게 먹기, 미각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자가 혈압기를 개인별로 지급해 가정에서 혈압을 관리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도록 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대화와 토의를 통해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혈압측정 실습을 통해 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것을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리더로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