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경영전략 컨설팅’
내달 2일까지 진행
|
 |
|
↑↑ 포항상의 경북지재센터 직원들은 21일 오후 청도군 소재 (주)대하정공을 방문해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하고 있다. |
ⓒ 경상매일신문 |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후 2시 (주)대하정공 회의실에서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개최했다.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주)대하정공(대표 김형득)은 연매출 100억 원대의 사무용 의자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제품의 기술 및 디자인과 관련하여 매년 20여 건의 권리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1차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 교육’을 성황리에 마친 후, 지식재산경영 확립을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기업에 한하여 ‘2차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 및 교육’을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초청강사로는 주대원 변리사(세청특허사무소), 이선택 변리사(특허법인 신태양) 등 IP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강의주제는 중소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유지전략 등 IP 경영전략 컨설팅에 관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주)대하정공의 IP 실무자인 황철구 차장은 “국내·외 관련 특허 및 디자인 침해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침해발생시 빠르고 적극적인 경고가 이루어 지도록 모의상황을 미리 검토하는 등 지식재산권 권리를 투철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대원 변리사는 다양한 4차 산업혁명과 IP 경영 사례를 언급하면서 창의적 디자인과 마케팅 운영의 우수사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갖추어야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임직원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정연용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교육이 글로벌 기업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요소인 특허전략의 방향타를 발판삼아 국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근간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