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경상매일신문과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한 창조경제포럼 제6기 3주차 교육이 21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동알앤씨 회장 겸 대구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겸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천기화 교수가 `발명과 특허`의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천 교수는 먼저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그 내용, 특허의 출원부터 등록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특허제도 등에 대해 동영상을 곁들여 포럼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천 교수는 특히 "창조경제 핵심키워드는 발명이다"며 "내가 불편하면 다른 사람도 불편하니 이런것들을 찾아 개발하면 이것이 발명이고 특허다"고 말했다. 또 "최근 5.8 지진으로 안전한 침대나 비상용 장비 등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며 " 이런것들은 설사 고가라 할지라도 생명하고 연관되므로 판매가 잘 될 수 있으니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원우들의 힘으로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 교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전에 만났던 사람을 입력해 언제 어디에서 다시 봐도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앱을 만들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특히 비지니스를 하는 사업가들이 대박"이라며 "300여 명의 창조포럼 원우들의 힘을 합치면 창조경제의 무궁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의를 마감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원우들은 "일상 생활에 필요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사고를 심어준 천 교수의 강의가 마음에 와 닿는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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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핵심키워드는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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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핵심키워드는 발명”

이은성 기자 sky131000@naver.com 입력 2016/09/22 00:29
본지 창조경제포럼 3주차
천기화 한동알앤씨 회장

21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열린 '제6기 3주차 창조경제포럼' 특강후 천기화 대구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겸임 교수와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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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경상매일신문과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한 창조경제포럼 제6기 3주차 교육이 21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동알앤씨 회장 겸 대구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겸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천기화 교수가 '발명과 특허'의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천 교수는 먼저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그 내용, 특허의 출원부터 등록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특허제도 등에 대해 동영상을 곁들여 포럼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천 교수는 특히 "창조경제 핵심키워드는 발명이다"며 "내가 불편하면 다른 사람도 불편하니 이런것들을 찾아 개발하면 이것이 발명이고 특허다"고 말했다.

또 "최근 5.8 지진으로 안전한 침대나 비상용 장비 등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며 " 이런것들은 설사 고가라 할지라도 생명하고 연관되므로 판매가 잘 될 수 있으니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원우들의 힘으로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 교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전에 만났던 사람을 입력해 언제 어디에서 다시 봐도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앱을 만들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특히 비지니스를 하는 사업가들이 대박"이라며 "300여 명의 창조포럼 원우들의 힘을 합치면 창조경제의 무궁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의를 마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원우들은 "일상 생활에 필요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사고를 심어준 천 교수의 강의가 마음에 와 닿는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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