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25일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 여성청소년수사팀 합동으로 운문댐하류보 샤워실, 공중화장실, 운문사, 사리암 공중화장실, 낙대폭포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점검 하는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피서철이 되면 성범죄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며, 특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피서지, 관광지에서는 카메라, 스마트 폰을 이용해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청도경찰서는 피서지 `몰카` 사건과 같은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도입 해 몰래카메라 설치를 차단할 예정이다.양시창 서장은 “여성범죄 취약장소에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여성대상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청도서 피서철 맞아 화장실 몰카설치 집중단속..
뉴스

청도서 피서철 맞아 화장실 몰카설치 집중단속

조윤행 기자 cooc567@hanmail.net 입력 2016/07/27 00:25

ⓒ 경상매일신문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25일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 여성청소년수사팀 합동으로 운문댐하류보 샤워실, 공중화장실, 운문사, 사리암 공중화장실, 낙대폭포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점검 하는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피서철이 되면 성범죄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며, 특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피서지, 관광지에서는 카메라, 스마트 폰을 이용해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피서지 '몰카' 사건과 같은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도입 해 몰래카메라 설치를 차단할 예정이다.
양시창 서장은 “여성범죄 취약장소에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여성대상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