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는 청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지역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대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전환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정군석 청도교육장은 "지역의 교육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함으로써 미래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급사업을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전기차 지원사업은 최근 전국적 우려와 환경 유해 요인으로 알려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PM 2.5㎛이하)의 경우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아 온몸으로 침투하는 유해물질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청도군은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을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한 결과 총 5명이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지원수량이 아쉽기는 하지만,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호 군 환경과장은 “전기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경제적이고 안전하므로 향후 지원사업을 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가꾸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기차 구입자에게 50% 보조금을 주는 제도이며, 구입시 세제혜택과 주차장 감면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동명(춘천)휴게소는 설명절을 맞아 은행 이동점포 서비스 운영과 안전띠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13일 휴게소에 따르면 이번 설명절 대구은행이동점포 금융서비스는 오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일반 은행 업무는 물론 온라인 단말기, ATM 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임정민 소장은 "설명절 서비스 기간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하루 1회 룰렛게임 이벤트를 통해 선물 증정과 함께 신권 교환, 세뱃돈 복(福) 봉투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 청도역 직원들은 지난 9일 설을 맞아 청도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5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종권 청도역장은 “유난히 한파가 심한 올겨울에 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 채화식이 세계인의 관심속에 청도에서 열린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일 청도천 둔치에서 달과 불을 매개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며, 축하공연 및 풍등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는 청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등 전국 5개 시군에서 동시에 채화되며, 서울에서 합화 후 다음달 9일 개회식장인 평창에 도착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은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청도의 달집행사 불씨로 점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군민의 염원인 안녕과 풍년농사를 소망하고, 세계 온누리에 성화불꽃이 확산돼 화합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신체 장애인들의 올림픽경기로써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며, 설상 4개 종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와 빙상 2개 종목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경기가 진행된다.
청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도·동곡·풍각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설맞이 시장 장보기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청도시장에서 이승율 군수와 양정석 군의회의장,김점순·조성호·변일규 군의원,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구매 촉진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동참해 9일부터 14일까지 청도·동곡·풍각시장을 찾아 설·제수용품등을 구매하고 식사도 하게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지역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시장에서 작은 소비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석천 군 산업산림과장은 "온누리 상품권은 한시적으로 14일까지 개인이 현금구매시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2월말까지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상향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7일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 소재 운문댐 가뭄현장을 전격 방문해 가뭄 대책 및 비상공급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병윤 경북도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등 지역의 자치단체장들도 함께 운문댐 가뭄현장을 찾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댐 가뭄에 따른 현장 설명에서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기우제를 지낼 예정이라며, 앞으로 중앙 정부 차원에서 장기 가뭄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과 정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특히 김 장관은 심각한 가뭄 상황을 겪고 있는 운문댐을 둘러보고 “시험 통수 중인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본 통수에 문제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가뭄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과 가뭄극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 관계자 등에게 주문했다. 한편 청도 운문댐은 대구 수성구와 동구, 경북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등 88만 명의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6년 상수원 전용댐으로 완공된 청도 운문댐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저수율이 8일 오전 현재, 8.5%까지 뚝 떨어졌다. 운문댐은 지난해 1월 이후 강수량이 621㎜로, 예년에 비해 49% 수준에 불과해 지난 7월부터 국토부가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댐 용수를 비축하고 있으나 겨울가뭄이 계속되면 일부 지역에는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9일 오전 10시 청도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청도군은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받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직불금 지원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서 1천㎡ 이상의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 1년 이상 경작을 한 사실이 있어야 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경작사실확인서와 농지를 임차한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 기간이 명시된 임대차 계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된다. 군은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청이 누락되는 경우를 최소화 하기 위해 9개 읍·면사무소에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통합접수센터'를 설치해 농관원 직원이 접수기간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조건불리직불금의 20%를 의무적으로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 했으나 올해부터는 자율화돼 밭고정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단가가 지난해 보다 1ha 기준 평균 5만원 인상됐다. 김상기 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시기가 9월로 예정됨에 따라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또는 농관원을 방문해 신청해 직불금을 받도록 당부한다"고 했다.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조달청·대구광역시 소재 초·중등학교(산격중, 신흥· 성남· 호산· 고산· 성서· 장성초)와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조달청 온라인쇼핑몰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는 청도 여행상품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한국코미디타운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과정 편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의 원동력인 우리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청도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널리 홍보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일 오후 6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푸른산 보존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청도군이 최근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인생2막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안내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발간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는 청도군의 기본현황과 귀농을 하기 위한 귀농준비 7단계, 귀농인에 대한 지원사업,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간략히 요약해 제작됐으며, 농업인 단체 및 읍·면사무소에 배포했다. 청도군은 현재 귀농인에 대해 창업자금 및 진흥기금지원, 농기계구입등의 사업에 대한 정착지원금 및 정착장려금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 귀농인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찾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31일 오후 2시 군청1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에 참석.
청도군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축산물 재해보험·농업인 안전보험을 더욱 많은 농·축산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 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며, 농업인 안전보험은 관내 거주 만 15세 이상 87세 미만의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사고에 대한 손해를 보상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재해 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작물 재해 보상으로 100명에 5억8천700만 원, 농작업사고에 대한 보상은 381명에 6억300만 원, 가축재해 보상에도 9명에 2억4천200만 원이 지급돼 많은 농가가 피해에 대한 재해보상 혜택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에 15억1천500만 원, 농업인 안전보험에 6억3천100만 원, 가축재해보험 1억2천만 원을 편성해 많은 농·축산인이 보험에 가입, 재해발생 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축산인은 해당 농·축협에 신청하면 보험료의 70~80%까지 지원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가축 재해보험 가입희망 농·축산인을 적극 발굴 가입시켜 안정적인 농·축산 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6일 오후 2시 매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8년도 군민과 함께하는 읍면정 보고회에 참석.
청도군은 여성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농가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건강·문화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부터 6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화관, 미용실, 헬스장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관내 여성농업인 505명이 신청해 많은 호응을 받아, 올해는 대상자를 98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감소세가 지속되고, 영농형태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농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행식예초기 및 다용도작업대를 지원하는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지난해 비해 사업비가 80배 증액돼 많은 여성농업인들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을 대행할 도우미 지원사업도 1일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여성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각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경로당에 라면 22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했다. 최석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간식을 나눠 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소박한 마음도 함께 전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강모 각남면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물품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마음도 따뜻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청도군은 읍면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각남면 구곡리소재에 달래 공동작업장을 신축해 준공식을 가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준공식에는 이승율 군수, 양정석 의회의장, 변상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강모 각남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달래작업장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부지 370㎡에 작업장 120㎡, 세척기 8대, 운반기 8대, 사무실, 관정 1공 등을 비치함으로 새 날개를 펴게 됐다. 달래는 추운 겨울에 수확해 고령의 농업인들이 외부 세척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동작업장을 마련함으로써 실내작업을 하게돼 청결한 제품생산 및 작업능률 향상과 농가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읍면특화작목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승율 군수는 "향후에도 청도군 주소득원인 감, 복숭아 등 과수외에도 다양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시장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발생 등 다중이용시설이 화재에 취약하며 특히 동절기 화재 예방 필요성이 증대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물가 급증 우려에 따라 물가안..
청도군은 청도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임신, 출산, 육아, 귀농지원, 전입안내 등의 다양한 정책들을 9개 부문으로 요약한 생활정보 안내서 3천 부를 제작· 배포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예비맘, 임산부, 예비전입자 등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외래 산부인과 운영, 귀농정착 장려금 지원,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내용이 담겨져 있어 읍·면 사무소,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아이 낳고 키우고, 귀농하기 좋은 행복한 희망청도의 여러 가지 정책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수록하고, 전입자, 귀농인 등에게 각종 정보 제공으로 우리 지역에 편안하게 정착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건에 맞는 지역맞춤형 시책 시행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인구감소 극복에 앞장설 수 있는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