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최근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인생2막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안내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발간했다.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는 청도군의 기본현황과 귀농을 하기 위한 귀농준비 7단계, 귀농인에 대한 지원사업,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간략히 요약해 제작됐으며, 농업인 단체 및 읍·면사무소에 배포했다. 청도군은 현재 귀농인에 대해 창업자금 및 진흥기금지원, 농기계구입등의 사업에 대한 정착지원금 및 정착장려금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 귀농인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찾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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