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읍면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각남면 구곡리소재에 달래 공동작업장을 신축해 준공식을 가졌다.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준공식에는 이승율 군수, 양정석 의회의장, 변상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강모 각남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된 달래작업장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부지 370㎡에 작업장 120㎡, 세척기 8대, 운반기 8대, 사무실, 관정 1공 등을 비치함으로 새 날개를 펴게 됐다. 달래는 추운 겨울에 수확해 고령의 농업인들이 외부 세척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동작업장을 마련함으로써 실내작업을 하게돼 청결한 제품생산 및 작업능률 향상과 농가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읍면특화작목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이승율 군수는 "향후에도 청도군 주소득원인 감, 복숭아 등 과수외에도 다양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