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급사업을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친환경전기차 지원사업은 최근 전국적 우려와 환경 유해 요인으로 알려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초미세먼지 (PM 2.5㎛이하)의 경우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아 온몸으로 침투하는 유해물질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청도군은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을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한 결과 총 5명이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지원수량이 아쉽기는 하지만,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천호 군 환경과장은 “전기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경제적이고 안전하므로 향후 지원사업을 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가꾸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기차 구입자에게 50% 보조금을 주는 제도이며, 구입시 세제혜택과 주차장 감면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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