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제1회 경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를 초청해 환영식을 갖고 신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문화체험캠프’ 해외 자매우호지역과의 실질적 교류확대와 道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캠프는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인 유교·불교·신라문화유적을 답사하고 래프팅, 해변체험, 템플체험 등 경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갖게 된다. 올해는 道의 자매우호지역인 중국 지린성·후난성·닝샤회족자치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터키 이스탄불주, 베트남 타이응웬성 등 4개국 6개 지역 총 47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역 대학생 통역도우미 10명을 선발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체험활동을 돕는 등 차세대 친경북 인재양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환영인사에서 “올해 첫 번째인 캠프에는 해외 지자체의 참가 요청이 쇄도했다”면서 “가장 한국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에서 다양한 문화의 멋과 맛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초청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글로벌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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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청소년들, 경북의 멋ㆍ맛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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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청소년들, 경북의 멋ㆍ맛 느끼다

노재현 기자 njh2000v@hanmail.net 입력 2016/07/26 00:21
道,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 초청…다양한 체험 활동

ⓒ 경상매일신문

경북도는 25일 ‘제1회 경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를 초청해 환영식을 갖고 신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문화체험캠프’ 해외 자매우호지역과의 실질적 교류확대와 道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캠프는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인 유교·불교·신라문화유적을 답사하고 래프팅, 해변체험, 템플체험 등 경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갖게 된다.
올해는 道의 자매우호지역인 중국 지린성·후난성·닝샤회족자치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터키 이스탄불주, 베트남 타이응웬성 등 4개국 6개 지역 총 47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역 대학생 통역도우미 10명을 선발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체험활동을 돕는 등 차세대 친경북 인재양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환영인사에서 “올해 첫 번째인 캠프에는 해외 지자체의 참가 요청이 쇄도했다”면서 “가장 한국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에서 다양한 문화의 멋과 맛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초청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글로벌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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