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에 5선의 문명호 의원(상대 해도동, 새누리당)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정해종 의원(연일읍 대송면, 새누리당)이 선출됐다.포항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7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체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5선 의원인 문명호의원은 이날 결선 투표에서 17표를 얻어 15표를 획득한 4선의 서재원 의원을 2표차로 근소하게 따돌리고 의장에 당선됐다. 의장 선거 1차 투표에서 문명호 의원은 8표, 김상원·박승훈·서재원 의원이 각각 7표, 박경열 2표, 정해종 1표를 얻었다. 2차 투표에서는 서재원 의원 13표, 문명호 8표, 박승훈 7표, 박경열 3표, 김상원 1표를 득표해 최다득표 1, 2위간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해종 의원이 결선 투표에서 18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복덕규 의원을 4표차로 이겼다. 1차 투표에서 정해종 의원 9표, 김일만·복덕규 각각 6표, 한진욱 5표, 김성조 4표, 이재진 2표를 얻었다. 2차 투표에서는 정해종 의원 10표, 복덕규 6표, 김일만·한진욱 각각 5표, 김성조·이재진 각각 3표를 받았다.   신임 문명호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의원 한분 한분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서로 하나 된 모습으로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달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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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의장 문명호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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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의장 문명호의원 선출

김달년 기자 입력 2016/07/01 16:25
부의장 정해종 의원 당선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 경상매일신문
정해종 포항시의회 부의장 ⓒ 경상매일신문

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에 5선의 문명호 의원(상대 해도동, 새누리당)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정해종 의원(연일읍 대송면, 새누리당)이 선출됐다.
포항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7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체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5선 의원인 문명호의원은 이날 결선 투표에서 17표를 얻어 15표를 획득한 4선의 서재원 의원을 2표차로 근소하게 따돌리고 의장에 당선됐다.
의장 선거 1차 투표에서 문명호 의원은 8표, 김상원·박승훈·서재원 의원이 각각 7표, 박경열 2표, 정해종 1표를 얻었다. 2차 투표에서는 서재원 의원 13표, 문명호 8표, 박승훈 7표, 박경열 3표, 김상원 1표를 득표해 최다득표 1, 2위간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해종 의원이 결선 투표에서 18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복덕규 의원을 4표차로 이겼다. 1차 투표에서 정해종 의원 9표, 김일만·복덕규 각각 6표, 한진욱 5표, 김성조 4표, 이재진 2표를 얻었다. 2차 투표에서는 정해종 의원 10표, 복덕규 6표, 김일만·한진욱 각각 5표, 김성조·이재진 각각 3표를 받았다.   신임 문명호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의원 한분 한분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서로 하나 된 모습으로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달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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