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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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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김종연 소장)는 15일 부터 산림보호지원단을 실시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를 예방 및 단속을 목적으로 산림보호 분야에 민간인 감시원을 고용하는 것으로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12명을 선발 완료했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인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 지역의 국유림 일대에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4개조로 편성돼 각 지역별 담당구역에서 활동을 실시하며,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식물자원 보호 등 산림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위법행위 발견 시 관리소 내 산림사법 수사대에 인계돼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피해 시기별·유형별 발생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해 연중 수시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하며, 형식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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