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은 7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GS E&R과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GS E&R은 오는 2024년까지 10년간 영양군 관내 육상풍력발전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ESS실증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센터건립 등에 6천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현재 영양읍 무창리와 양구리 일대에 3.3MW급 풍력발전기 18기를 운영하고 있는 ㈜GS E&R은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인재 채용 우대와 관광자원화 사업, 지역특산물 홍보와 유통협력사업 등 사회공헌사업(CSR) 등도 추진하게 된다.이날 ㈜GS E&R 김석환 부사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영양군은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의 밑거름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토대로 지역개발, 고용창출, 농가소득증대와 사회공헌사업들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혀 주목된다.한편, 영양군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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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풍력발전단지 양해각서

임경성 기자 ds5ykc@hanmail.net 입력 2016/01/08 14:50
농촌서 새 삶 귀농ㆍ귀촌 급증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은 7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GS E&R과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GS E&R은 오는 2024년까지 10년간 영양군 관내 육상풍력발전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ESS실증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센터건립 등에 6천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현재 영양읍 무창리와 양구리 일대에 3.3MW급 풍력발전기 18기를 운영하고 있는 ㈜GS E&R은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인재 채용 우대와 관광자원화 사업, 지역특산물 홍보와 유통협력사업 등 사회공헌사업(CSR) 등도 추진하게 된다.
이날 ㈜GS E&R 김석환 부사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영양군은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의 밑거름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토대로 지역개발, 고용창출, 농가소득증대와 사회공헌사업들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혀 주목된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권영택 영양군수와 김석환 ㈜GS E&R 부사장이 영양군내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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