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15일 의성읍 군청 삼거리와 북원 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 입기 방식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溫)맵시는 내복입기, 가디건·스웨터·조끼 등 옷 겹쳐 입기, 목도리·모자·부츠·장갑·양말 등 겨울 소품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이번 겨울동안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내복 입기를 생활화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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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군청 삼거리서 ‘온 맵시 캠페인’

조헌국 기자 입력 2015/12/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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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15일 의성읍 군청 삼거리와 북원 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 입기 방식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溫)맵시는 내복입기, 가디건·스웨터·조끼 등 옷 겹쳐 입기, 목도리·모자·부츠·장갑·양말 등 겨울 소품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이번 겨울동안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내복 입기를 생활화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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