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렴의식 확산 기여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상황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담당공무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인사, 예산, 회계, 복지, 공사·용역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통해 청렴·결백한 목민관 덕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나라와 공공기관에 대한 국·내외 부패인식수준 및 청렴도평가 결과 분석과 함께 반부패 청렴정책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인사, 회계, 농정 분야 등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고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공직감찰분야에서는 지난달 19일 자로 변경된 음주운전 및 청렴의 의무 위반 징계기준도 함께 설명하고 최근 많이 제기되고 있는 민원 제기사례 소개와 교육에 대한 질의회신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우리의 부패인식 및 청렴수준은 경제수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이번 교육내용과 함께 반부패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의식개혁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로 구미시 청렴도 향상과 더불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
|
↑↑ 구미시는 지난달 30 오후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담당공무원 교육’을 했다. |
ⓒ 경상매일신문 |
|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