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한국여성재단 공모사업인 2015년도 한국여성재단 양육미혼모 모자가정 건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국의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4월 17일 총 13개의 단체(시설)가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상북도 미혼모ㆍ부자거점기관이기도 한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미혼모 모자가정을 위한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부문에 선정됐으며 부모교육훈련을 통한 관계증진프로그램인 ‘행복다이어리’ 사업을 5월초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다이어리는 부모교육훈련을 통한 관계증진 향상을 통해 가정 내 질적 교류를 지원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 속 미혼모 가족 살펴보기 ▲자녀양육의 자부심과 어려움나누기 ▲자녀, 어떤 방식으로 키울 것인가 ▲어린이집 생활 시작과 자녀의 경험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어려움 해소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구미ㆍ칠곡, 경산, 포항 총 3개 지역에 거주하고 1세∼ 5세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가정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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