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안석호)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시내 우체국 앞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청 회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한편 회원들이 시내 일원을 돌며 헌혈 참가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홍보행사를 통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헌혈에 참가했다.
또한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포항시 거주자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혈을 받지 못하는 소아암환자, 백혈병 환자 등에게 기증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안석호 회장은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심어주고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려운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행사를 계획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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