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두 창원시청전서 종료 직전 골 몰아쳐…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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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경주축구공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3라운드 경기모습.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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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한수원이 3연승(승점 9점)을 달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28일 경주축구공원 제4구장에서 열린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초반 2연승으로 공동선두에 올라 있는 창원시청을 맞아 4대 1로 대승을 거두고 선두를 고수했다.
리그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주한수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여 전반 16분 박정민 선수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후 창원시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전반 34분 이정환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을 맞은 한수원은 경기장을 찾은 600여명의 홈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의 주도권을 가졌으나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다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박정민 선수의 역전골과 48분 유만기 선수의 추가골 그리고 50분 또다시 터진 유만기 선수의 쇄기골 등 경기종료 직전 소나기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강릉시청(1승1무1패)과 경주축구공원 4구장에서 4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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