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이에 KERIS는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헌혈, 줍깅 챌린지, 걸음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KERIS는 1999년 4월 22일 설립 이래 에듀넷 티-클리어, 사이버가정학습, 4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RISS 등 교육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e학습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대한민국 교육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AI디지털교과서 전담기관으로서 세계 최초로 학교 현장에 AI활용수업을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KERIS는 국가교육정보화의 역사이기도 한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창립기념일인 4월 22일에는 대구혁신도시의 새론초등학교를 찾아 신입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카드형 교통안전용품으로 책가방에 부착 시 발견거리를 9배 이상 증가시켜 준다. KERIS는 25일 숙천초등학교에도 ‘옐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걸음기부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1000만보 걸음 기부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KERIS는 임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250만원을 지역봉사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구혁신도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챌린지’,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명호 원장대행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국민과 함께 하는 교육 기관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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