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대구시지회는 남상용 회장과 대구한의대 권기석 교수 등 내외빈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회는 이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녹색사업 효과적 실시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민 및 지자체 등 홍보 활동 강화 △회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활동 강화 △산림치유 현장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 지회의 산림치유 사업의 효율적 진행과 지역민들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지회 내에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영남지역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회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산림치유 현장 체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남상용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대구시지회장은 "고령화 시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우리 회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지회는 올해 녹색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장 기반을 마련한 만큼 지역민들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의료, 보건, 간호, 산림 관련 학위 등을 가졌고, 산림치유지도사 1‧2급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산림청 산하 (재)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주어지는 자격이다.특히 산림청을 중심으로 산림치유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치유의 숲, 숲체원 등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시범사업을 도입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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