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15일은 동구, 16일은 중구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2종(소고기장조림, 짜장)과 빵 2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구별로 60가구, 총 120가구이다.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서부봉사관의 나눔터를 이용해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국수, 빵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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